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그 질병' 때문에 국내·외로 많이들 힘드시죠?
평소에 1일 1아메리카노로 커피를 즐겨 마셨는데요.
밖에 나가기가 힘들어지면서 한동안 커피를 못 마시게 되었어요.
그래서 예전부터 꿈꾸던 홈카페를 만들어 보려고 커피머신도 찾아보고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요
2년 전 회사를 그만두면서 통장이 점점 텅장으로 변해가면서 엄두도 못 낼 가격에 포기를 하려던 찰나!!
"이탈리아 사람들은 모카포트 이렇게 씁니다" - 참조 영상
너튜브에서 모카포트 사용법에 대한 영상을 보고
"커피를 물처럼 마신다는 이태리 사람들이니 믿고 한번 사보자"라는 생각에 일단 질러 보았는데요.
인터넷으로 모카포트용으로 분쇄된 원두도 구입하고 해외직구로 모카포트도 구매하면서 엄청 저렴한 가격에 홈카페를 만들게 되었어요.
사용 전에 보일러에 물과 식초를 담아서 한번 청소를 해주고 식은 후에 물로 한번 헹군 후 커피를 추출해서 마셔봤더니
로마 포폴로 광장(Piazza del Popolo)에 앉아서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커피를 마시는 느낌이었어요.
(물론 이태리는 못 가봤답니다 ㅠㅠ)
커피 맛이 너무 궁금해서 급하게 마셔보느라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는데요. 내일은 자세한 사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솜씨가 없어 두서없이 글을 썼는데 짧으면서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재미난 소재와 솔직한 후기로 꾸준히 업데이트할 테니 기대해주세요
- 본 후기는 광고/후원 없이 온전히 저자의 사비로 구매하여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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